로고

남대지장암
로그인 회원가입
  • 도량이야기
  • 자유게시판
  • 도량이야기

    자유게시판

    동해바다 그리운 고향 찾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근규 댓글 0건 조회Hit 280회 작성일Date 22-06-04 14:37

    본문

    싱그러운 아침햇살 받아콧끝을 간지르는 햐얀 찔레꽃

     향기와 울타리 사이로 탐스럽게 피어있는 진붉은 장미

    꽃이 마냥 아름다운 호국의 달 유월 입니다.


    조용한 주말 가끔씩 아련히 떠오르는 고향이 그리워

     바쁜 걸음을 멈추고 KTX에 올라 어릴적 뛰놀던 고향

    을 찾았습니다.

    하늘높이 떠있는 종달새 소리와 수평선 넘어 출렁

    이는 푸른 파도는 언제나 변함이 없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만물이 변해가도 엄마 품처럼 포근하고

    소박한 고향의 은은한 향은 영원히 변함이 없었습니다.

    지난 날을 회생하며 평생을 잊지못할 고향땅에서 사랑

    하는 아내와 카페에서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마시는 시간이 너무 행복 했습니다. 

    나의 아름다운 고향을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