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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장보살의 유래



    • 지장보살의 형상은 본래는 보살형으로 보관과 영락으로 치장된 장엄한 모습이었지만 『지장십륜경』에 의해 삭발을 한 사문의 모습으로 변하게 되었으며, 머리에 두건을 쓰고 있는 모습인 경우도 많습니다.

      사문형의 지장보살은 지옥문을 깨뜨린다는 석장과 장상명주라는 어둠을 밝히는 보주를 들고 있는데, 석장은 달리 육환장 이라고도 하며, 이는 6개의 고리가 달린 석장이라는 뜻입니다.

      석장의 여섯 고리는 육바라밀을 상징하며, 또한 6도 중생을 구제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6지장을 모시기도 합니다.

      미타삼존의 경우 원래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을 모시는 것이 원칙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지장보살을 모시는 사찰이 많습니다.

      지장보살을 모시는 전각을 지장전(地藏殿)이라 부르며, 명부의 심판관인 시왕(十王)이 있다고 해서 명부전(冥府殿) 또는 시왕전(十王殿) 이라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