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장마기간이라 오늘도 창밖에는 보슬비가 소리없이 내리네요.

지난 토요일에 모처럼 부처님 생각에 지장암을 다녀 왔습니다.

평창에도 연일 비가 내리더니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간간이 햇빛이 보였습니다.

공기 맑고 자연의 소리가 들려오는 지장암 잔나무 숲사이로 햇빛과 함께 일곱색깔 무지개가 떴습니다.

자연배경이 아름다운 지장암에 찬란하고 신비의 무지개가 신도님들의 가슴 속까지 피어 나시길 기원 드립니다.

계속되는 코로나19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사진지원 : 지중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