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월에 첫날 이네요
지난 한주일전... 동안거 해제일에 지장암에서
작은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저희들이 지난 연말까지 완성했던
찬불가 6곡을..
선방스님들 그리고 저희 스님들 모시고
신고식? 을 했지요....
하염없이 내리는 눈들이 하얗게 쌓여있는
도로를 어떻게 운전을 해야 할까 걱정 으로
전날 종일 불편했던 마음이 무색 할 정도로
고속도로는 말짱? 했구요...
달리는 내내 아름다운 설경 에 감탄하면서...
절에 도착... 한 이십여년 만에 그렇게 많이 온 눈은
첨 본 것같았습니다...
지장보살님께서 울 다워님들을...
하얀세상으로 인도 하시고
축하무대를 준비해 주신것 처럼요..
그렇게 저희들이 준비한 작은 음악회는
잘 막을 내리고 감사와 기쁜마음으로 올 수가
있었네요....
지장암 보살님들 ~~~ 저희 지장암 찬불가 많이 많이
들으시고 불러보세요...
마음이 많이 밝아지실 거에요...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